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K저축은행 브리온 (문단 편집) === 2022 시즌 === 스프링의 브리온하면 떠오르는 강점은 바로 '''리그 상위권 수준의 끈끈한 팀워크.''' 호야를 뺀 나머지 인원들이 잔류했기에 직전 시즌 강점으로 꼽혔던 엄티의 초반 설계 및 팀파이트 능력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었고, 모든 라인의 체급 역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2년차 멤버들로 이루어진 팀의 단단한 조직력이 더 잘 발휘되었다. 작년 캐리롤을 맡은 라바는 물론 바텀 듀오에 심지어 한화생명에서 안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조롱을 받았던 모건까지 체급을 끌어올리며 스스로 경쟁력을 높였고 게다가 팬들에게서 호평받는 감코진의 밴픽 및 전략이 인게임에도 잘 녹아들며 프랜차이즈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소기의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다. 다만 여전히 상위권의 강팀이라 부르기에는 부족한 점 역시 뚜렷하고, 기복도 잔존해있어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서머에서는 전술했던 스프링 때의 장점이 모두 사라지고 약점만 부각되며 4주차까지 전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나마 모건이 분전하고 있긴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의 일등 공신이었던 라바는 폼이 떨어진 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스프링 후반부에 희망을 보여주었던 엄티는 아예 역캐리만 안하면 다행일 정도로 기량이 완전히 망가졌다. 든든한 상수였던 바텀 듀오마저 침묵하면서 팀 전체가 붕괴 직전인 상황에 내몰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소드를 교체 출전시키거나 2군에서 랩터와 가민을 콜업에 데뷔시키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첫 승을 거두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 가민을 콜업하여 사미라를 위한 한타 조합을 꾸리거나 칼리스타에게 자원을 주는 등의 플레이를 펼쳤지만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팬들에게 오히려 역효과가 난 상황이다. 나름 프레딧 브리온 내의 프차 선수라고 할 수 있는 헤나까지 뺄 필요가 있었는가 의문이 들 정도. 헤나가 폼을 찾지 않는 이상 바텀 게임을 하는 프레딧 브리온에게 미래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2라운드에 들어 DRX와 T1과의 경기에서 준수한 경기력과 오히려 더 발전해 프레딧 브리온만의 강력한 5 대 5 정식 한타 능력과 함께 운영 능력도 살아났다. 비록 2대1로 패배를 하긴 했지만 10위팀이었던 프레딧 브리온이 중상위권팀과 이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남은 경기를 기대할만 하다. 세트승을 챙겨올 수 있었던 대표적 요인으로는 흔들리지 않는 탑라이너 모건과 이니쉬가 살아난 딜라이트, 엄티 그리고 안정성이 증가한 헤나를 들 수가 있으며 그 중에서 모건과 엄티는 상위권 팀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고 있다. 지금 다만 프레딧 브리온이 더 높이 마지막까지 투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헤나의 안정성 및 공격력이 지금보다 훨씬 끌어올려져야 하고 라바의 폼이 전체적으로 살아나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남은 경기 나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게 남아있는 팬들을 위한 프레딧 브리온의 숙명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